문향헌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북 옥천] 260년 고택에서 빚은 가양주, 문향헌 약술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 위치한 춘추민속관에 다녀왔습니다. 춘추민속관에 대한 소개글. 옥천군의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춘추민속관. 이 고택은 사간원 정언을 지낸 김치신이 1760년대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자신의 호를 따서 문향헌이라 불렀다. 구한말 그의 5대손이며 독립운동가인 김규흥 참봉이 살던 97칸의 큰 고택으로 문향헌은 ㅁ자 형태이며 각 채는 모두 85칸의 기와집과 12칸의 반초가, 반기와집이었다 한다. 1920년대에 대한제국의 탁지부 출납국장 출신인 괴정 오상규가 매입하여 그의 차남인 오윤묵이 일부 증축하였으나 현재 ㅁ자형의 안채와 별채만 남고 선비의 상징인 아름드리 회화나무가 마당에 있어 운치를 자랑한다. 문향헌의 유래이 지역은 옥천군의 옛 소재지로 관아와 객사, 향교가 있었고 양반들이 주로 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