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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

2017 - 서비스용 막걸리빚기. 단양주! 나는........술 빚는 날에는 못가고 술 뜨는 날에 가서 사진만 찍어왔슈.원래는 이양주로 빚으려 했으나.....참여하는 인력들 스케쥴과 일정맞추기가 너무 어려운 관계로....단양주로 급 전환, 술 맛있게 잘 빚는 오라버니의 레시피로다가 열심히 직원들이 빚어둔 단양주(한번 빚은 술)입니다. 자가양조, 전통주, 가양주, 단양주, 막걸리 빚기, 탁주 양이 생각보다 많아유.물을 60% 정도만 넣었다고 들은거같은데...술 맛은 못봤지만, 단양주치고 달달한 맛이 있다고 했답니다. 열심히 술 짜내는 배짱님이 남자는 초상권이 나에게 있기때문에 그냥 막 올립니다... 그렇게 열심히 짜낸 술 ! 제일 뿌듯한 순간이죠손수 병입중 집에와서 초간단 라벨도 만들었습니다.거래처들 나눠주는것도 만들어놨는데.......배짱이가 같.. 더보기
[가양주,탁주,전통주,박구주] 2016 바이주 - 덧술 그리고 한달 숙성 후 병입 밑술 보쌈중. 온도가 33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조금만 더 올리고 바로 냉각. 전날 씻어둔 백옥찰 찹쌀 8kg을 열심히 고두밥쪄서 식혀줍니다아. 역시 많아요. 8kg... 혼자하는건 역시나 무리입니다. 냉각시켜둔 밑술에 섞기. 혼화하는 시간...... 얼마나 해야 물기를 좀 먹을까......티비보며 하염없이 눌러줍니다.. 삼사십분 정도 혼화하다보니...팔이 떨어져나갈거같으.. 더 하면 좋겠지만.... 덜 했습니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먹었지요? 입항!항아리가 아니니...입스! 라고 해야하나... 공짜로 얻은 발효기도 꽂아뒀습니다. 발효중이면 뽀글뽀글거리고 발효가 끝나면 잠잠해집니다. ㅎㅎ 요렇게 말이죠. 열심히 부글부글 끓더니...며칠새 잠잠해졌습니다. 이제 숙성을 해야하는디. 겨울이고 집안 온도.. 더보기
[103][강원 홍천]호모루덴스 탁주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물로 생산된 햅쌀과 지하 암반수를 원료로 홍천의 산속 계곡 양조장에서 전통 그대로 손으로 빚은 드라이한 고급탁주좋은 기회로 호모루덴스는 처음 나온 술부터 최근에 나온 술까지 맛 보고 있다. 프리미엄급으로 빚어지는 대부분의 전통주는 단맛을 특장점으로 내세우며 출시되기에 호모루덴스에서도 약간의 단맛을 기대했는데 한 방 먹었다. 보기좋게 드라이한 라인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일의 탁주.술은 달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결국엔 단 맛의 술을 찾아 마시지만, 역시나 단 술은 오래 즐기지 못한다는걸 느끼곤 하는 나에게 호모루덴스는 아직 어려운 술이지만, 진정한 유희로 즐기기엔 한결같은 드라이함이 매력있는 탁주. 종류: 프리미엄급 탁주 생산지역: 강원 홍천 제조사: 산수양조장 원재료: 쌀 첨가물.. 더보기
2016 S/S 솔막 병입 오랜만에 병 쇼핑을 했다. 작년에는 무난한 병만 많더니 올해는 또 새로운 PET병들이 시장에 등장. 와인병처럼 이쁘게 나온 PET가 있길래 가격은 좀 나가더라도 이쁜 병 구매. 그리고 병입양이 많질 않아 몇 병 안나왔다.괜한 욕심에 라벨도 만들어봄막걸리스럽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이름엔 솔MAK 만들어 놓고 보니 다음 술은 다른 이름을 써 붙여야겠다는 아이디어가 솔솔 샘솟는중 #맛있어주세요 #가양주 #자가양조 #박구주막 #홈브루잉 #MAKGEOLLI 더보기
2016년 첫 술. 마른솔잎을 넣어 빚은 박구주 밑술: 지인이 내어준 쌀가루 2kg, 끓는물 8리터, 누룩(송학+진주) 900g덧술: 찹쌀(백옥찰) 8kg, 솔잎 조금어김없이 이양주로 다시 돌아왔다. 주위에서 술 빚으라는 압박을 한 귀로 흘리고 흘리고 흘리다 이제는 흘릴데가 없어서 집도 이사한 김에 겸사겸사 술 도구들을 다시 소환. 다만 항아리는 못소환. 작년에는 공간의 제약때문에 밑술을 범벅으로 밖에 못했었는데 올해는 다시 죽으로 밑술을 하려고 한다. 근데 너무 오랜만에 하느라...레시피 계산을 잘못해서..... 약간 달달한 술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ㅠㅠ 어쩐지 왜이리 어중간한 상태지...? 싶었는데...계산 미쓰. 그래서 쌀도 잘 안풀렸었고...ㅠㅠ 애기죽을 쑤는데...물 온도가 살짝 높았었어가지고....좀 불안불안.. 법제하려고 누룩도 풀어헤쳤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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