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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박구주막 (휴업)/우리술

[54][인천 연수] 삼양춘 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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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친환경 바다 바람을 먹고 자란 강화섬쌀만을 사용
효모와 자연이 스스로 술을 빚을 수 있도록 100일 동안 천천히 기다립니다
범벅으로 밑술을 빚어 톡쏘는 맛이 일품이고 호남지방 명주였던 호산춘과 조선시대 서울경기인천 지역 반가의 대중주였던 삼해주의 주조기법을 융합하여 만든 조선시대 대표 가양주

<테이스팅 노트>

삼양주. 세번빚어 담근 프리미엄 탁주. 호산춘 레시피로 빚어진 술이라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드라이한 맛에 놀람. 상세설명을 보니 호산춘과 삼해주의 방법이 섞였구나. 옹기에서 100일정도 숙성되었으니 시간이 주는 그 가치와 향과 맛이 잘 보존되어 소비자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 

프리미엄급 탁주는 처음에는 맛이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처음의 맛을 잃어가는 것 같다. 부디 끊임없이 처음의 맛을 유지하였으면 좋겠는. 
우리 전통주가 문헌대로 가면 달달한 맛이 나는게 맞지만 점점 드라이한 술을 원하는 시장의 기대에 맞춰 그런 라인의 탁주들이 자리잡았으면 한다..


<제품정보>

종류:  탁주
생산지역:  인천시 연수
제조사: 송도향전통주조
원재료: 찹쌀70% 멥쌀 30% 누룩 강화섬쌀 100%
첨가물:
용량 및 도수: 500ml 12.5%
보관방법, 유통기한:  5도이하 냉장보관시 용기주입일로부터 30일

<그 외 정보들>

송도향전통주조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청학로23
032-851-8979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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