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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주)한라산, 물을 담아 나르는데 사용하는 물허벅에 술을 담근다 하여, 허벅술 본문

박구주막/술도가 탐방

[제주](주)한라산, 물을 담아 나르는데 사용하는 물허벅에 술을 담근다 하여, 허벅술

박구_ 2015. 1. 31. 02:32

2013.10.14 방문

허벅술을 제조하고 있는 한라산소주 공장견학.


- 허벅술 견학하기 전, 원래 허벅술에 대해 알아봅시다. ----------------------------------------------------------------------------

원래의 허벅술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에서 마을 포제에 사용하기 위해 쌀로 빚은 전통 민속주.로 서귀포 해안 마을 주변에는 용천수가 흐르고 토질이 비교적 단단하여 제주도의 여타 지역과는 달리 논이 조성되었다. 허벅술은 성산읍 오조리 마을에서 쌀을 원료로 하여 특별한 용도로 조금씩 빚은 술이다. 쌀은 귀한 곡물이어서 아무 때나 빚는 것이 아니고 마을 포제와 같은 의례용으로 드물게 빚었던 것이다. 허벅술은 물을 담아 나르는 데 사용하는 물허벅에 담근다 하여 오조리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연원 및 변천사...제주도는 원래 논이 적어 쌀로 술을 빚지 않았다. 성산읍 오조리에 논이 만들어져 논농사를 짓기 시작한 후에 만든 술로 여겨진다. 이 술은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더 이상 제조되지 않는다. 한편, 도내 모 양조 회사에서 제조한 상품명 ‘허벅술’은 1996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 회담 당시 일본 하시모토 총리가 무척 좋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시모토 술’이라는 별명과 함께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이 술은 증류식 소주로 오조리 마을의 허벅술과는 관계가 없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허벅술은 가정에서 거의 빚지 않고 새해를 맞이하여 마을의 안녕을 비는 유교식 포제에 사용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그만큼 허벅술을 빚는 데 정성을 다하였다. 이 술은 여성이 주도하기보다는 포제의 제관인 남성이 주가 되어 빚었다. ‘일뤠정성’[7일정성]이 기본이고 여성의 접근을 엄격히 금하였다. 마을의 남자들 가운데 그 고장에서 덕망을 갖춘 사람이 목욕재계하고 신성한 마음으로 술을 빚었다. 술을 빚는 사람은 보름 전부터 부정한 곳에 가서도 안 되고 부정한 것을 보아서도 안 되며, 술을 빚을 때는 말도 많이 하지 말아야 한다. 술 빚는 장소는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곳에서 빚으며, 뱀이 지나 다니는 길에 술독을 두지 않는다. 술독의 술을 손가락에 찍어서 맛을 보면 술이 변하므로 이를 금한다.

출처: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http://seogwipo.grandculture.net/Contents?local=seogwipo&dataType=01&contents_id=GC04601565


엄연히 따지자면....전통 민속주로 내려오고 있는 그 허벅술은 아니랍니다...^^;
한라산소주 홈페이지 내 허벅술 설명은 이렇습니다.

엄선된 쌀보리와 현미를 원료로 한 순곡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적합한 효모를 사용, 정통 발효공법으로 저온 발효시켜 빚어 장기간 숙성으로 그윽한 향기와 산뜻함이 어우러진 탐라의 전통 명주로써 제주의 전통비법과 최첨단 공법이 결합된 장인의 정성이 담긴 고귀한 술.
한라산 청정 알칼리성 천연 암반수와 자연 건강식품인 제주 천연 유채꿀로 맛을 조화시킨 뒤끝이 깨끗한 탐라의 전통 민속주.







요것들이 물허벅 입니다





















(주)한라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555
대표전화 064-796-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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