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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박구주막 (휴업)/우리 술 공부중

6월 27일 _ 복분자주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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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로 고두밥을 쪄서, 지난 시간에 담근 밑술과 섞어요. 

식은 고두밥을 밑술에 섞고, 복분자 생과를 넣어서 으깨지지 않게 손으로 주물주물



색이 진짜 이뻐요



같이 수업듣는 어느 선생님께서 빚으신 술입니다. 벼누룩으로 빚은 술.

처음 맡아본 술향과 술맛인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몇번에 걸쳐 홀짝홀짝했는데, 못찾겠더라.

표현방법을..

요건 밀누룩.

벼누룩술보다 밀누룩으로 빚은 술이 좀 더 도수가 강한 느낌.




발효 2주차 된 복분자주 (7월 11일 촬영)

많이 삭아있는 상태! 복분자도 잘 섞이고 있고 색도 죽여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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