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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박구주막 (휴업)/맥주, 와인 etc

[프랑스 화이트]르 콜롬비에르 ‘드 샤또 브라운’ 블랑 [ Le Colombier ‘De Chateau Brown’ Bla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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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다 말고 냉장고에 있길래 꺼내다 마셨는데, 오-

진한 치즈향이 확 올라오고...약간 시큼하면서 전체적으로 드라이한게 깔끔한 마무리가 좋다. 다른 화이트 와인보다 색이 좀 더 진하고 금빛.. 우리 약주 느낌 물씬. 치즈향 같기도 하면서 바닐라인지 코코넛같은 달달한 향이 있는데 정확하게 이게 무슨 향인지 확신할 수가 없다.. (+ 뒤늦게 추가. 아..........꿀 냄새였어... 버츠비 립밤 허니에서 좀 더 진하게 느껴지는. 아.....벌꿀향.... 벌꿀향이라니... 뭔가 너무 멋진 향이다..")

60%의 소비뇽 블랑과 40%의 세미용..사실 소비뇽 블랑과 세미용 품종이 갖고 있는 맛을 구별해내지는 못하는지라.. 이런 맛이구나를 느끼는 정도.
비싼 와인인줄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완벽한 드라이와인이라네.  






  • White / AIC.13% / 750㎖CODE 53885 
  • Chateau Brown (샤또 브라운)
  • SauvignonBlanc, Semillon
  • Table Wine  
  • 6~7℃
  • 88,000원
    2014.03.13 기준 와인수입사가 권장하는 소비자가입니다.
  • 샤프트레이딩 
  • 테이스팅 노트
  • 9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샤또 브라운의 세컨드 와인이다. 황금색을 띠고 있고 단단한 느낌의 와인으로 그라브 지역의 특징인 미네랄 느낌이 풍부하고 벌꿀 향도 나는 완벽한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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