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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로드

[경북 칠곡] 칠곡양조장(신동양조장) 방문 바나나향이 듬뿍나는 칠곡사랑 쌀막걸리 칠곡양조장 (옛 신동양조장) 바나나향이 나는 독특한 막걸리 칠곡전통쌀막걸리가 만들어지는 칠곡양조장. 신동양조장이었는데 이름이 칠곡양조장으로 변경된 모양이다. 옛주소를 보니 신동리라고 적혀있는데 칠곡군을 따서 좀 상위개념의 이름으로 바꾼걸까? 음, 나중에 다시 가게되면 여쭤봐야겠다. 오래된 양조장스럽게 완전 소규모로 운영되는 양조장. 예전에는 엄청나게 컸었을텐데, 그 역사적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고...^^칠곡양조장,신동양조장,칠곡사랑쌀막걸리,신동막걸리,막걸리원주,진땡이,세월이 묻어나는 주류제조 허가푯말. 면허 제 60호. 49년 10월에 법적인 주류제조 허가가 난 모양이다. 아래 적힌 신동 406-2는 주소. 몇몇 양조장을 다녀봤지만 요렇게 붙어있는 양조장 푯말은 또 .. 더보기
[충북 옥천] 260년 고택에서 빚은 가양주, 문향헌 약술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 위치한 춘추민속관에 다녀왔습니다. 춘추민속관에 대한 소개글. 옥천군의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춘추민속관. 이 고택은 사간원 정언을 지낸 김치신이 1760년대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자신의 호를 따서 문향헌이라 불렀다. 구한말 그의 5대손이며 독립운동가인 김규흥 참봉이 살던 97칸의 큰 고택으로 문향헌은 ㅁ자 형태이며 각 채는 모두 85칸의 기와집과 12칸의 반초가, 반기와집이었다 한다. 1920년대에 대한제국의 탁지부 출납국장 출신인 괴정 오상규가 매입하여 그의 차남인 오윤묵이 일부 증축하였으나 현재 ㅁ자형의 안채와 별채만 남고 선비의 상징인 아름드리 회화나무가 마당에 있어 운치를 자랑한다. 문향헌의 유래이 지역은 옥천군의 옛 소재지로 관아와 객사, 향교가 있었고 양반들이 주로 많.. 더보기
[강원도 홍천]전통주조 예술 _ 술도가 탐방 만강에 비친달. 예술주조. 동몽. 정회철. 홍천 탁주연락없이 방문했던 날. 가는 내내 전화를 드려야할 것 같은 마음이 계속 들었는데... 역시나! 아무도 안계셨습니다. 그래서 풍경사진 몇 컷과 백구 물통만 채워주고 돌아왔어요 ㅎㅎ한적하고 조용한 강원도 홍천이네요 앞쪽에 정자가 있길래 싸온 도시락을 풀어 배짱님과 냠냠 봄볕과 강원도 바람을 맞으며 식사합니다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로 된 병보관함이네요 +_+ 이쁘다아쉬운 마음에 케이스만 찍어봅니다...백구가 사람을 보니 반가웠는지 배짱님을 얼싸안고 놓아주질 않아요 ㅋㅋ 뭔가 많이 야위어 보여 밥을 찾는데 못 찾아서 물만 댑다 뿌려줬습니다 정회철 선생님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 따뜻한 차 한잔씩 마시며 이야기중입니다. 향이 너무 좋았는데.. 차 내리시는 모습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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