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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제주 애월]제주 전통주,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이 빚어지는 대산영농조합법인, 제주샘주(酒) 2013년 10월 사진입니다. 사실 제주에는 대충만도 마흔가지가 넘는 전통주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는 술이 얼마 없단다. (기사 참고: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contents_id=41850) 그래도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오메기술, 그리고 이 오메기술을 증류한 증류주 고소리술을 빚는 양조장이 있어 연구소 졸업여행 겸 탐방을 나섰습니다. 무려 1년 반전에 다녀온 사진을 들고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당당함이란...제주샘주, 오메기술, 고소리술, 오메기떡, 제주도전통주, 제주도술, 전통주, 박구주막,제주양조장예나지금이나동글동글한내얼굴.jpg 2005년에 설립된 제주샘주는 오메기술(약주)과 고소리술(증류식 소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더보기
[50][충남 서천]한산 소곡주 백제의 1500년 전통이 깃든 국내 전통주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술. 찹쌀(100%)과 누룩을 주원료로 들국화, 메주콩, 생강, 엿기름, 홍고추 등 웰빙 원료의 오묘한 조화속에 100일간 숙성을 통해 빚어 감미로운 향과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한번 맛을 보면 일어나지 못한다고 하여 '앉은뱅이술'이라 불림 한산 소곡주의 원이름은 소국주로 누룩을 적게 쓴다는 데서 따온 이름이며, 누룩이 적게 들어가니 빚는 법이 어렵고 누룩냄새가 덜 나는 고급술. 한산지방에서만이 소곡주로 이름하여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발음에서 기인하여 소복을 입고 곡하는 뜻으로 유래되어 소곡주라 불리다고 이야기하는 일화도 있다앉은뱅이술이라 불리게 된 일화들... ^^#옛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던 한 선비가 한산의 주막에 들렸을.. 더보기
[강원 홍천]프리미엄 탁주_만강에 비친 달 홍천 미니단호박과 쌀, 누룩을 가지고 전통방식으로 빚은 이양주(두번 빚은 술) ‘만강에 비친 달’은 ‘만개의 강에 달이 비친다’는 의미로, 사랑과 평등 개념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즉 사랑과 자비가 온 누리 모든 사람에게 고루 펼쳐진다는 뜻으로, 우리의 술이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또한 단호박에서 나온 노오란 술 빛깔이 마치 달빛과 같아서 지어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 ‘만강에 비친 달’은 찹쌀을 주원료 한 탁주(막걸리)로서, ‘동몽’과 마찬가지로 감칠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우리 전통주에 이런 맛이 있었나”하고 의심할 정도로 한번 먹어본 분들로 하여금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는 술입니다. 홍천 찹쌀과 미니 단호박, 전통누룩을 원료로 하고, 백암산자락 지하암반수를 이용하여 빚고 옹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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