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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박구주막 (휴업)/우리술

[충북 단양] 찹쌀 생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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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부를때, 흔들지 않고 윗 부분만 먹으면 깔끔한 맛
배 고플때, 알맞게 흔들어서 먹으면 뱃속이 든든

조선 후기의 천석꾼 양반가문인 성씨 집안의 가양주 비법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오래된 항아리에서 국내산 찹쌀, 소백산 맑은 물로 저온 숙성한 후 여러번 걸러낸 맑은 술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특유의 쌉쌀함은 맛의 깔끔함을 더해줍니다. 

<테이스팅 노트>

찹쌀 100% 막걸리다. 달달달할거란 기대를 안고 라벨을 훑어보니 배고플때 배부를때 먹는 방법이 나와있다. 혹시나 싶어 흔들지 않고 그냥 뚜껑을 땄는데 맑은 술이 나오길래 다시 뚜껑을 닫고 흔들흔들했는데 그래도 맑은 술이 나온다. 한참을 흔들어도 맑길래 그냥 맑은 건가 싶었는데 맑은 술이구나. ㅎㅎ 

가양주 비법 그대로 만들었다니, 아마도 가양주대로 빚고 위에 맑게 뜬 술을 병입한 모양이다.. 식혜처럼 술잔 바닥에 약간에 쌀알들이 머무른다. 9.5%짜리 도수가 마음에 뜨는 깔끔한 맛. 찹쌀 특유의 점도가 있는 것은 아니고 강하지는 않지만 생각만큼 단맛이 있는 수준..  

이 단맛이 찹쌀에서 나온 단맛인지 아스파탐의 힘을 빌어온 단맛인지 모르겠지만, 아스파탐이 안들어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함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달달한 술은 많이 마시지 못해 아쉬운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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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종류: 
생탁주
생산지역: 충북 단양 ,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290
제조사: 단양양조장
원재료: 찹쌀(국내산)100%
첨가물: 아스파탐(합성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용량 및 도수: 750ml,  9.5%
보관방법,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0도에서 10일이 경과하면 변질될 수 있음

<맛과 향>
향:
색: ★
단맛: ★★★
신맛: 
쓴맛: 
탄산: 
목넘김: 

*색: 맑다(1)~탁하다(5)
*단맛
*신맛
*쓴맛: 약하다(1)~강하다(5)
*목넘김: 가볍다(1)~무겁다(5)

<그 외 정보들>

 단양양조장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290 043-422-2153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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