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문헌은 까막눈 될거같아 제쳐두고 보기만해도 든든한 술 책들을 들락날락..
어떤 술을 빚어볼까 들락날락하는데 결국엔 2, 3년간 빚어오던 방식을 다시 시도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1년 365일 빚어도 똑같은 맛을 내기가 사막에서 바늘찾기인지라... 재미삼아 다르게 빚는건 좋아도 왠지 다시 연습삼아 빚던 레시피를 쓰지않을까 싶다.
이번에도 쌀은 단일품종을 사용할 예정.
내사랑 신동진을 쓸까. 고시히까리? 추청? 쌀품종 고르는거 은근 행복한 고민이다. 개인적으로 -,-
오픈준비하느라 시간이 없을거같은데 누룩도 디디고 싶다. 오늘 초복이면 누룩디뎌야하는 날인데... 어떻게할까나..
일단 내일모레 밑술 준비 고고!
반응형
'시즌1. 박구주막 (휴업) > 우리 술 빚는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두번째 술. 박구주+국화 & 연잎 (1) | 2015.10.29 |
---|---|
2015. 첫술. 석탄주. 솔잎넣은 계탄주. (0) | 2015.10.20 |
잠깐의 외도. 밀맥주 빚기 @자가양조공간soma (1) | 2015.07.12 |
연화주 상태 (0) | 2015.01.31 |
2014. 일곱번째 술. 연잎을 이용한 연화주 빚기 (0) | 2014.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