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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깡을 포함한 온갖 주방재료 픽업해오기.
가운데 보이는 용수는 우연히 들어간 골동품가게 주인 할머니가 직접 술빚으시는 분이었는데 보물창고에서 집어온 놈. 좀 오래되긴 했는데 물에 씻어서 햇볓에 바짝 말려놓고 있다.
수업시간에 쓰는 항아리를 참고해서 12리터짜리 옹기 두개! 그리고 오늘 중앙시장에서 집어온 5갤런짜리 식깡.
옹기 밑에 깔아놓을 벽돌도 아파트단지 돌면서 주워오고... 항아리 소독할 때 쓸 각목은 배짱님이 톱을 들고 나가서 썰어왔다.
용수 씻는 배짱님 :)
내일은 쌀이랑 온도계, 소독약 넣을 분무기통을 집어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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