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루고 미루던 누룩 분리작업. 이제 그만 법제시키고 항아리에 보관하고자 크기별로 체질.
굵은 덩어리들은 양조용으로 사용하고. 작은 알맹이들은 설거지용으로. 완전 가루누룩들은 씨누룩으로 사용하는걸로!
올해도 빚을 수 있을까요? 내 누룩.
+ 어느 순간 술빚을때 사용하는 쌀은 혼합이 아닌 단일품종으로 구성된 쌀을 사용하기로 스스로 다짐.
일본은 양조용 쌀 품종이 따로 있다는데, 우리도 분명 있을법한데 아직 찾아보기 전이라 알 수가 없다. 삼광쌀이랑 고시히까리 그리고 신동진까지 사용해봄.. 비교적 단일품종의 쌀알들은 깨진데없이 단단하고 색이 맑다.
반응형
'시즌1. 박구주막 (휴업) > 우리 술 빚는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섯번째 술. 가을맞이 복분자주 (0) | 2014.10.02 |
---|---|
네번째 술_ 역시 석탄주 (1) | 2014.06.05 |
2014 세번째 술 (0) | 2014.04.14 |
첫번째 석탄주 거른 날 (0) | 2014.02.26 |
2014 두번째 술_ 석탄주 (0) | 2014.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