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즌1. 박구주막 (휴업)/우리술

[강원 횡성]국순당 이화주

반응형




고려시대의 맛을 되살린 독특한 식감의 최고급 탁주


이화주, 국순당 이화주, 떠먹는 술, 우리 술, 전통주

<테이스팅 노트>

이화주. 梨花酒. 배꽃술..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술은 배꽃이 필 무렵[5~6월 경] 빚는 술이라 하여 이화주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화주는 고려시대 때부터 빚어졌던 술로, 그 질감이 독특한 만큼 그냥 떠 먹기도 하고, 찬물에 타서 막걸리처럼 마시기도 했다고 한다. 이화주가 고급탁주로 여겨지는데는 밀을 누룩으로 빚는 여느 다른 전통주와 다르게 쌀로 빚은 누룩, 이화곡을 사용하는데 있고 쌀은 서민층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곡식이 아니었던 이유도 있다.

요즘 이화주를 빚어 내는 업체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술을 그냥 마시는 것으로만 생각해온 사람들에게 떠먹는 술은 매력적일까? 

매장에서 간혹 이화주를 주문하는 손님을 보면 알고 주문하는 사람이 10명중 한두명정도인데, 모르고 주문하는 8명의 반응은 가지각색. 황당해하는 사람도 있고 재미있어 하는 사람도 있고. 

이화주가 빚자마자 바로 마시면 달작지근한데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새콤한 맛이 주를 이룬다. 근데 이 국순당 이화주는 새콤한 맛 없이 달면서 걸쭉한 맛이 주를 이룬다. 음.. 주변 사람들에게 시음을 권하고 반응을 보니 다들 독특한 식감인데도 거부감없이 잘들 마신다. 어떤 식으로 떠먹는지 그 방법에 따라 굉장히 재미있는 술이 될 것 같은데. + 어떤 상황에서 먹는게 이화주의 가치를 빛나게 해줄지에 대한 생각도 계속 하게 한다.



<제품정보>
종류: 
탁주
생산지역: 강원도 횡성
제조사: 국순당
원재료: 쌀(국내산), 정제수, 국(쌀.국내산)
첨가물:
용량 및 도수: 12.5% , 400ml
보관방법, 유통기한: 10도이하 냉장보관시 제조일로부터 6개월까지

<맛과 향>
향:
색: ★★★★★
단맛: ★
신맛: 
쓴맛: 
탄산: 
목넘김: 

*색: 맑다(1)~탁하다(5)
*단맛
*신맛
*쓴맛: 약하다(1)~강하다(5)
*목넘김: 가볍다(1)~무겁다(5)

<그 외 정보들>

 

<지도>





이화주, 국순당 이화주, 떠먹는 술, 우리 술, 전통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