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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박구주막 (휴업)/우리 술 공부중

우리술 칵테일 수업 - 1차시 첫 수업날이에요!우리 술 칵테일을 배우기에 앞서 칵테일의 기본 지식에 관해 배웁니다! 뭐든게 다 신기해요! 한국칵테일연구회 고치원 회장님께서 직접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친절하고 열정적인 가르침인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항상 실습은 즐거워요! 술이라서 더 신난걸지도 몰라요 = ㅁ=* 실습장 모습! 실제 BAR같고, 모양새가 멋저요! :) 지거 사용법도 배웠습니다. 모래시계같이 생기고 귀여워서 볼때마다 갖고 싶었는데....흠^^; 흔들기 실습으로 빚은 크림드 카시스 층내기 실습을 끝으로 첫 수업 끝~ 더보기
수업중_ 녹두로 백수환동곡 빚기 〈양주방〉의 백수환동주곡은 〈규곤시의방〉이나 〈규합총서〉 등 여러 문헌에 등장하는 이화곡 제조법과 매우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주재료를 멥쌀이 아닌 찹쌀을 사용하고 녹두를 쪄서 함께 반죽하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데, 백수환동주곡은 이름 풀이 그대로 ‘백수환동주(白首還童酒)’의 전용 누룩이다. 백수환동주란 “늙은이가 이 술을 마시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주름진 얼굴이 동안(童顔)이 된다.”는 설에서 유래된 술 이름으로 〈양주방〉이 백수환동주의 유일한 기록인데, 삼칠일(21일) 만에 띄우기를 마친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백수환동주곡은 여름철의 양조에 적합한 누룩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부재료로 사용되는 녹두의 찬 성질에 따른 효과 때문이다. 즉 녹두의 찬 성질로 인해 발효.. 더보기
동정춘 빚던 날 밀누룩을 미세하게 쪼개고 쪼갠다음 체로 한번 더 쳐서 아주 고운 입자로 준비합니다. 열심히 물 조절해서 만든 큰 구멍떡 세개를 끓는 물에 팔팔 익혀줍니다. 구멍떡은 이화주 빚을 때 처음으로 빚어서 으깨봤는데...으아... 식겁했습니다. 구멍떡 으깰때 내 팔도 같이 으깨지는 기분이랄까요.......공포의 으깨기 타임.다 으깨고 식힌 후, 곱게 체쳤던 누룩가루와 열심히 치대어 밑술보관완료! 동정춘에는 물양이 적게 들어가 이렇게 뻑뻑(?)한 비주얼이 나오게 됩니다. 물 한방울 안보이는 덧술까지 다 만들고 다시 항아리 안으로....이제 사람이 할 일은 끝이 났네요. 술이 되기를 기다립니다... 홍홍 더보기
지도자과정_ 증류주 수업. 화요 부사장님 :) 더보기
6월 27일 _ 복분자주 담기 찹쌀로 고두밥을 쪄서, 지난 시간에 담근 밑술과 섞어요. 식은 고두밥을 밑술에 섞고, 복분자 생과를 넣어서 으깨지지 않게 손으로 주물주물 색이 진짜 이뻐요 같이 수업듣는 어느 선생님께서 빚으신 술입니다. 벼누룩으로 빚은 술.처음 맡아본 술향과 술맛인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몇번에 걸쳐 홀짝홀짝했는데, 못찾겠더라.표현방법을..요건 밀누룩.벼누룩술보다 밀누룩으로 빚은 술이 좀 더 도수가 강한 느낌. 발효 2주차 된 복분자주 (7월 11일 촬영)많이 삭아있는 상태! 복분자도 잘 섞이고 있고 색도 죽여주네요 ㅎㅎ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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