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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경기용인]이화주_백설공주 요거트처럼 떠먹는 우리 술, 이화주. 쌀누룩을 가지고 빚는 고문헌상의 이화주가 제품으로 나왔습니다. 요거트같은 질감으로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새콤함이 있는 술. 식후 디저트로도 좋고, 파인애플이나 황도와 같이 믹서해서 얼음을 갈아넣고 마셔도 맛있는 우리술.어떤 술로 포지셔닝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종류: 탁주 생산지역: 경기 용인 제조사: 술샘 원재료: 쌀(용인산)62.5%, 쌀누룩(용인산)12.5%, 정제수 25% 첨가물: 용량 및 도수: 8%, 100ml 보관방법, 유통기한: 술샘 더보기
[경기 의왕] 천비향 생주 천년 비밀의 향, 천비향 생주 별 다른 부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프리미엄 탁주, 천비향. 자희향이나 만강처럼 국화나 단호박의 맛과 향이 있는 프리미엄 탁주와는 다르게 부재료가 들어가있지 않아 순수하게 쌀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탁주. 오양주(다섯 번 빚은 술) 제법으로 빚고 100일 발효, 저온숙성기간만 6개월이 걸린 어마어마한 술. 인위적이지 않은 적당한 단 맛 때문에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은 맛. 오양주치고는 굉장히 부드럽고 가벼운 바디감을 맛 보여줬다. 술을 공부한 분들이 빚은 술이라 다섯번의 과정을 거쳐 빚어진 고급술인데, 일반인들이 노력과 시간의 맛을 알아챌 수 있을지 살짝 걱정 프리미엄 탁주, 천비향 생주, 전통주, 가양주 종류: 탁주 생산지역: 의왕시 내손동 능안길 96-1.. 더보기
[충남 아산] 이상헌 탁주 19% 6- 34/50 여섯 번째 항아리. 50개의 술병중 34번째 술병 가양주 탁주 19% 실로 굉장히 잘 빚어야 나올 수 있는 도수. 입에 머금은 첫 느낌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요거트향이 물씬 올라온다 그리고 잠시 뒤에 쌉쌀한 맛이 따라온다. 마시난 후에는 쓴 맛이 더 많이 느껴졌다. 쌀양 44%에 물양 54%. 쌀보다 물의 양이 더 많아 단맛은 적고 쌉쌀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다. 숙성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숙성되어 마시면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 19도. 시중에 파는 희석식 소주 도수와 동일하지만 혀 끝을 타고 들어오는 술의 맛과 향은 그 자체로 희석소주와의 비교를 거부한다. (희석소주를 감히 가양주와 비교하면 안되지만 동일한 술의 알코올 도수를 느끼기엔 이만한게 없을.. 더보기
한국전통주연구소_ 마스터 지도자과정 졸업날 3개월의 과정이 끝나던 날. 역시 어머님들의 손에서 나오는 음식은 남다르다. 직접 빚으신 두부와 전라도스타일 김치. 저렇게 큰 새우도 대하라고 부르나...? 왕쉬림프와 관자가 곁들여진 새싹&샐러드. 소스가 기가막혔다. 유자를 끓여서 만든 소스+키위도 갈으셨다 하셨고 + @. 프렌치 요리를 하시는 분이라서 음식 세팅이 남다르다...^^마치 소장님 생신상차림 같은..... 선생님들이 직접 빚으신 술을 가져오셔서 이야기와 함께 나누던 시간.무언가가 끝나는 날은 항상 아쉽다는.....한국전통주연구소/마스터 지도자과정/박록담 소장님 더보기
첫번째 석탄주 거른 날 중독하나, 소독하나. 술양은 2L * 7병과 800ml * 4병으로 총 17리터정도 나왔다 뜨자마자 내린 청주는 단맛은 미세하게, 산미는 살짝 느껴지고, 쌉쌀한 뒷맛으로 마무리되는. 깊은 맛이 없어 서울 깍쟁이같은 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근데 일주일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켰는데, 그 맛이... 좀 변했다. 숙성냉장고에 있었는데도 맛이 변한다는 것은 술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미가 된다하셨다. 밑술부터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다. 가장 큰 문제는 누룩. 6개월 이상된 누룩이었기에 법제는 더 철저히 했어야 했고. 두번째는 온도관리. 주발효때 온도를 충분히 끌어올려주지 못해서 주발효가 활발히 일어나지 않아 알코올생성이 늦었다. 뒤돌아 살펴보니, 그랬다. 비가 내리는 끕끕한 날 창문을 열고 법제시켜놓고 외출하.. 더보기
2014 두번째 술_ 석탄주 이번에는 혼자서 석탄주를 빚어봅니다. 레시피는 저번과 같게! 2014/01/27 - [박구주막/우리 술 빚는중] - 2014년의 첫술_ 석탄주저번에 부주의하게 준비했던 것들 이번에는 꼼꼼하게 챙겨서 빚습니다.누룩도 깁체에 걸러서 밤톨만한걸로 사용하고요. 쌀가루도 깁체에 쳐서가루를 이렇게 곱게 내립니다. 이거 내리다 시간이 너무 걸려서 화날뻔했네요.그래도 이렇게 눈같이 부드러운 모습을 보니 괜히 흐뭇.어느 정도 온도의 물에 애기죽을 쑤어 두고 열심히 저어서 죽을 쑤었습니다... 중간과정 사진은 생략바닥에 눌어 붙은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싹싹 긁어내기도 성공..^-^v이쁘죠? 식히고서 누룩투하한 사진이...없.................나? 어디갔지.......'0'a 더보기
[36][충남 청양군]칠갑산 대치 생 쌀막걸리 정성껏 빚은 효모가 살아있어 숨쉬는 칠갑산 대치 생쌀막걸리 요즘 밀막걸리 찾기가 예전만큼 쉬운일은 아닌 것 같은데, 마시자마자 굉장히 독특한 질감에 뭐지 이거? 했는데 쌀 50, 밀 50의 비율을 가진 막걸리다. 쌀막걸리처럼 가볍지 않은 맛은 확실한데 아주 무겁지만도 않다. 딱 옛날 막걸리 느낌이랄까. 밀막인 탓일까? 뒷맛에서 혀에 약간의 텁텁함이 느껴진다. 아주 시원하게 마시면 굉장히 맛있게 넘어갈 것 같다. 오히려 쌀막걸리가 엄청난 요즘 시대에 쌀:밀이 1:1비율인 술을 쌀막걸리라고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기분. 밀막걸리도 나름의 맛이 있는데 술 맛도 그 느낌이 강하다보니 밀막을 메인으로 밀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종류: 탁주 생산지역: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로504-6 (주정리5.. 더보기
석탄주 덧술 석탄주 덧술하는 날 어제 밤 백세해둔 찹쌀 1말.. 8키로 씻는데 한시간정도 걸렸나봅니다... 고두밥 지을 준비중입니다. 카메라상으로는 색이 좀 누렇게 나왔네요 ;ㅁ; 4키로씩 2단으로 쌓아서 지으려는데, 평소에 고두밥으로 덧술을 했지만 8키로는 처음인지라 좀 걱정이 됩니다 주발효마치고 냉각중인 밑술~ 죽으로 쑨 밑술은 처음입니다..^^ 햐..... 혼자 이걸.... 할만은 합니다만.... 밑에 보자기가 너무 작아서 그냥 갈대발위에 다 펼쳐서 식혀줬습니다.. 괜히 저번에 산 한 마를 반으로 잘라가지고.... 근데 이건 퓨퓨님(? 하....ㅋㅋㅋㅋㅋ)이 챙겨 준다고해서.... 아싸 했습니다 :D (고맙기♡) 밥이 좀 질게 된 것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끓이는 물양을 주체없이 많이 넣은게 문제였나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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